들어가며

일단 해당 글은 개발과 아무 상관 없는 글이며 그저 본인의 일상을 기록하기 위한 글입니다.

오늘 하루 뭐했니?

  • 아침 8시에 일어나서 침대에서 주식 시황을 한번 흝어보고 매수할 주식이랑 현재 들고있는 포지션 정리 할지 말지 생각을 정리하고 다시 8시 40분 알람을 맞추고 잤다.

  • 8시 40분에 눈을 떠서 밥을 먹고 8시 50분에 회사 업무용 노트북을 켜고 씻고 업무 시작을 했다.

  • 9시 주식시장 동시호가 마감 후 장시작 알람이 들리고 사려한 주식 매수주문 넣어놓고 들고 있던 포지션은 조정(근래 40% 오름)이길래 그냥 매도주문 안넣고 업무 진행했다.

  • 10시 elastic 쿼리 수정할게 있어서 쿼리를 수정하는데 웒하는만큼 작업이 이뤄지지 않아서 밖에 나와서 담배를 한대 피우고 호가창을 봤는데 매수주문은 체결되어있고 주가는 하락중이라 그냥 뒀다.

  • 12시 업무를 계속 진행했다.

  • 3시 10분 들고있던 포지션은 다시 회복하고 있고 매수한게 떨어져있어서 일부 추가매수 주문을 넣고 업무를 진행했다.

  • 5시 퇴근하고 저녁식사를 하고 시간외 단일가를 보는데 다행히 둘 다 오르고 있어 맘편하게 두고 담배를 한대 피우며 이제 뭘 할까 고민을 시작했다.

  • 7시 결국 5시부터 뭘 할까 고민을 하면서 부모님과 수다를 떨다가 시간이 저녁 7시가 되었다. 갑작스레 이달 중순까지 출판할지 말지에 대해서 답변하기로 한게 떠오른다.

  • 8시 작업해보고 답변한다고 했기에 그동안 미뤄뒀던 작업을 진행해보려 컴퓨터 앞에 앉았다.

  • 8시 30분 나는 문명을 하고있다.

  • 10시 아 작업해야지! 하는 생각이 번뜩 듬과 동시에 시계를 본순간 눈 앞이 흐려지고 가슴이 웅장해진다. 저녁 10시다…

  • 10시 30분 세팅관련한 작업과 해당 작업에 대한 설명 글을 작성하고 보니 10시 30분이고 오늘은 뭔가 그만하고 놀아도 괜찮을거 같은 기분이 든다.

  • 11시 45분 글 쓰는 지금… 놀다가 결국 오늘 하루 나의 게으름을 반성하기 위해 글을 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