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godb-configuration
by 김지운
이전에 작성한 mongodb install에서는 mongodb 의 설치를 진행하였다.
이번엔 기본적인 세팅들에 대해서 알아본다.
mongod.conf
systemLog:
destination: file
path: "/data/log/mongodb"
logAppend: true
storage:
journal:
enabled: true
commitIntervalMs: 200
dbPath:
"/data/db"
wiredTiger:
engineConfig:
cacheSizeGB: 2
journalCompressor: snappy
directoryForIndexes: false
collectionConfig:
blockCompressor: snappy
indexConfig:
prefixCompression: true
processManagement:
fork: false
net:
bindIp: 127.0.0.1
port: 27017
setParameter:
enableLocalhostAuthBypass: false
mongodb configuration file 의 포맷은 원래 key=value 형식의 텍스트에서 2.6 부터 YAML 포맷으로 변경되었다.
인덴트에 따라 구분되므로 인덴트에 주의하여 작성한다.
그렇다고 겁먹을 필요는 없다.
실행시 configuration file 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에러를 띄워주므로 잘못되면 해당 부분을 수정하면서 차근차근 하면된다.
일단 처음 보이는 부분은 systemLog
를 세팅하는 부분이다.
systemLog:
destination: file
path: "/data/log/mongodb"
logAppend: true
destination
은 무엇으로 저장할지에 대한 옵션으로 string
으로 지정한다.
이때 들어갈 수 있는 값은 file
, syslog
로 위처럼 file
로 지정한 경우는
해당 file
을 쓸 path
를 같이 지정해주어야 한다.
위의 경우는 log 를 /data/log/mongodb
에 저장하라는 의미이다.
destination
을 syslog
로 지정하거나 미지정시
해당 런타임의 standard output 으로 출력한다.
이외에도 quiet, verbosity, traceAllExceptions, … 의 다양한 옵션이 존재한다.
이중 몇개만 일단 보면 verbosity 는 로그의 레벨을 지정하는 부분으로 0 to 5 의 값을 지정할 수 있다.
당연히 올라갈 수록 자세한 로그를 보여주지만 로그가 자세히 많이 출력될 수록 성능에 영향을 끼치니 개발시나 디버깅시에만 높여서 키는게 좋을듯 하다.
verbosity 는 component 마다 따로 세팅할 수 있다.
위에서 logAppend
의 경우는 Default 는 false 이다.
true 일 경우에는 존재하는 파일의 end 부터 다시 작성해나간다.
false 일 경우에는 존재하는 것들을 백업하고 새로운 로그파일을 작성한다.
나머지 시스템 로그에 대한 자세한 옵션은 필요에 따라 MongoDB configuration Documents를 참고하도록한다.
이제 그 다음 설정값인 storage
를 보도록한다.
가장 만만해 보이는 dbPath
부터 보면 실제 data 를 저장할 경로를 지정할 부분이다.
journal
은 저널링을 할 때 사용할 journal 의 허용여부 및 journal 의 commitInterval 등을 지정할 수 있다.
mongodb install 에서 이야기 했듯이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옵션이니 적절히 세팅해줘야 한다.
storage
의 옵션들은 storageEngine 에 따라서 달라지는 부분이 많다.
storageEngine 의 종류는 아래표와 같다.
이름 | 내용 |
---|---|
mmapv1 | Original Engine 으로 빅엔디안 미지원 |
wiredTiger | 3.2 부터 default 로 사용 |
inMemory | Enterprise 3.2 이상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
달라지는 부분은 문서들을 보는것이 빠르므로 MongoDB configuration Documents 를 참조한다.
일단 사용하는 wiredTiger
로 세팅을 계속해본다.
엔진 밑으로 세부 세팅들이 쭈우우욱 이어지는데 engineConfig
부터 본다.
cacheSizeGB: 2
journalCompressor: snappy
directoryForIndexes: false
이 3가지 옵션을 세팅하였는데 각각 본다.
cacheSizeGB
는 GB 단위로 세팅하며 범위는 256MB 에서 10TB 까지 이다.
mongodb 가 내부적으로 캐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 세팅부분으로 default 는 두가지중 하나를 사용한다.
- 50% of RAM minus 1 GB
- 256 MB.
환경에서의 RAM 에서 1GB를 뺀것의 50% 혹은 256MB 를 사용하게 된다.
journalCompressor
는 journal 을 압축할건지 압축한다면 어떻게 압축할지를 세팅하는 부분이다.
none, snappy, zlib 를 지원한다.
directoryForIndexes
는 default 는 false 이다.
true 로 세팅시에는 mongod 는 dbPath
로 지정한 경로 아래로 index 들과 collection 들을 분리하여 subdirectory 를 생성하고
각각의 subdirectory 에 저장된다.
참고로 MongoDB configuration Documents에 storage.Engine(mmapv1,wiredTiger,inMemory).xxx 의 세팅들은 각각의
엔진들에서만 사용되는 세팅이다.
collectionConfig:
blockCompressor: snappy
collectionsConfig 의 blockCompressor 는 이름과 같이 collection 의 데이터의 압축에대해서 위의 journalCompressor 와 마찬가지로 세팅한다.
이 압축은 컬렉션의 생성시 오버라이드 될 수 있다.
만약 이전에 snappy 로 지정하고 생성된 컬렉션이 있는 DB 에 대해서 zlib 로 변경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이전에 생성된 컬렉션들은 snappy 로 압축하고 새로 생성되는 컬렉션들에 대해서 zlib 로 압축한다.
indexConfig:
prefixCompression: true
위 옵션또한 배포 시점의 설정을 따르게 된다.
false 인 상태로 배포했을때 생성된 index 들은 설정을 바꾸고 배포하더라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processManagement:
fork: false
processManagement
가 나타내는 것처럼 proces 를 어떻게 할지에 대한 옵션이다.
fork
의 default 는 false 이다.
mongod, mongos 는 기본적으로 daemon 형태로 뜨지 않는다.
리눅스에서는 초기화 스크립트를 작성하여 서비스로 띄우던가 하고 나머지에선 fork true 해주면
백그라운드에 daemon 형태로 뜨게된다.
이외에 pidFilePath, timeZoneInfo 옵션이 있다.
pid 를 지정하고 파일로 저장한다. 타임존인포는 타임존 데이터를 지정하는것으로
/usr/share/zoneinfo
의 값을 default 로 사용하며 MongoDb 배포 일정마다 최신 데이터로 업데이트 된다.
하지만 타임존 데이터베이스의 업데이트 주기와 MongoDB 업데이트 주기가 다르니 필요하면 다운받아서 옵션에 경로를 지정해주면된다.
net
설정은 상당히 많은데 대부분 인증관련한 내용이다.
ssl 관련 내용은 설정하면서 작성한다.
그리고 이후 작성할 샤딩을 진행하는 과정중에 다시 설정하게 될 것이다.
setParameter:
enableLocalhostAuthBypass: false
setParameter
는 MongoDB Server 매개변수들을 세팅하는것이다.
enableLocalhostAuthBypass
는 로컬호스트에서 인증을 할지에 대한것이다.
default 는 true 이다.
대략적인 환경에 대해서 보았다.
다음글은 라즈베리 파이에서 64 bit 운영체제 설치 후 3.x 버전대의 mongodb 설치를 하고난뒤
샤딩하는 과정부터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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